이상익 함평군수, ‘인구 늘리기’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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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가 "함평군 인구가 3만 명 붕괴 목전에 이르렀다"면서 "함평군 지역소멸위기 대응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는 내용의 읍소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했습니다.
이 군수는 읍소문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경제 침체와 사회적 불균형을 초래한다"면서 "함평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함평으로 주소를 이전해 주고 주변인들에 우리 군 전입을 장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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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이상익 함평군수가 “함평군 인구가 3만 명 붕괴 목전에 이르렀다”면서 “함평군 지역소멸위기 대응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는 내용의 읍소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했습니다.
이 군수는 읍소문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경제 침체와 사회적 불균형을 초래한다”면서 “함평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함평으로 주소를 이전해 주고 주변인들에 우리 군 전입을 장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함평군은 지난 2006년 인구 4만 명 선이 무너졌고, 지난해 12월 기준 3만 601명이었던 인구는 지난 8월 말 기준 3만 2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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