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목성·화성까지 탐험…김해천문대, 6개월간 '행성관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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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천문대는 내년 3월까지 우리나라 태양계 행성들을 천체망원경으로 생생하게 탐험할 수 있는 '행성관측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성관측회는 천체관측 장비로 각 행성의 모습을 운행 주기에 맞춰 살펴보면서 흥미로운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성관측회는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사전 예약 40명, 현장 30명 등 매회 70명이 참가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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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천문대는 내년 3월까지 우리나라 태양계 행성들을 천체망원경으로 생생하게 탐험할 수 있는 '행성관측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성관측회는 천체관측 장비로 각 행성의 모습을 운행 주기에 맞춰 살펴보면서 흥미로운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토성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주요 행성의 고리와 최대위성 타이탄의 모습을 관측한다.
또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목성을 관측하며 특유의 줄무늬와 대적반, 갈릴레오 4대 위성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화성은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내년 1월부터 붉은 표면을 관측할 예정이다.
김해천문대는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용 행성 포스터, 야광 팔찌 등을 선착순 제공하며 인터넷 리뷰를 남기면 천체사진 배지도 준다.
행성관측회는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사전 예약 40명, 현장 30명 등 매회 70명이 참가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astro.gh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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