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상자서전’ 누적 촬영건수 1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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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상자서전' 누적 촬영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사업 시작부터 현재까지 총 촬영건수는 1만100건이다.
영상자서전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도민의 인생 이야기를 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플랫폼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후세에 기록유산으로 전승하는 기록문화 운동으로 시작됐다.
사업 초기 자서전이라는 명칭에서 오는 부담감과, 영상 촬영과 편집에 대한 지식 부족 등으로 대상자와 촬영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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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영상자서전’ 누적 촬영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사업 시작부터 현재까지 총 촬영건수는 1만100건이다.
영상자서전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도민의 인생 이야기를 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플랫폼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후세에 기록유산으로 전승하는 기록문화 운동으로 시작됐다.
사업 초기 자서전이라는 명칭에서 오는 부담감과, 영상 촬영과 편집에 대한 지식 부족 등으로 대상자와 촬영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도는 각종 행사장과 지역을 순회하며 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영상교육을 통해 사업 확산에 힘써왔다.
전문 촬영과 편집 교육을 통해 실제 개인 유튜버로 활동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시니어 유튜버를 양성하기도 했다.
시니어 유튜버가 촬영한 영상은 3200여건에 달한다.
도는 이 사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국비 지원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도는 영상자서전 1만건 돌파를 기념해 더 많은 도민에게 영상자서전을 경험하게 하는 야외 상영회를 연다.
다음달 12일 청주 성안길에서 예정된 상영회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 세대가 공감하는 영상자서전 체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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