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마을자치 기획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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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가 20일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키워나가는 활동가 양성을 위해 '제2기 세큰대 마을자치학과 기획자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월 '제1기 세큰대 마을자치학과' 최고과정인 전문지원가교육을 수료한 마을활동가들은 '착한도시 서구'의 마을·아파트공동체전문지원단으로 활동하며 관내 100여 개 마을·아파트공동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수행하는 마을 현장의 전문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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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20일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키워나가는 활동가 양성을 위해 ‘제2기 세큰대 마을자치학과 기획자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마을자치학과 입문과정 수료생·1년차 이상 마을활동가 30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총 10강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더 이음 공동대표 이호 강사의 ‘마을공동체와 마을자치’강의를 시작으로‘착한도시 서구’마을가치이음 실천을 위한 △건강한 마을모임 △민주적 소통회의 △마을문제해결 실험 △마을활동 자기비전 수립 등 실전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선배 마을활동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코칭이 있는 강의와 워크숍이 준비됐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마을공동체 교육과정에 ‘대학’ 개념을 도입해 마을활동가 역량강화·마을공동체 성장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정을 2년에 걸쳐 지속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제1기 세큰대 마을자치학과’ 최고과정인 전문지원가교육을 수료한 마을활동가들은 ‘착한도시 서구’의 마을·아파트공동체전문지원단으로 활동하며 관내 100여 개 마을·아파트공동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수행하는 마을 현장의 전문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의춘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의 활동과 경험이 전문지식이 되고 이를 활용해 행정의 부족함을 민관협력으로 풀어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교육생들이 연대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착한도시 서구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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