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독감 무료예방접종"…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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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어린이는 2011년도 11월1일생부터 2024년 8월까지다.
75세 이상은 10월11일부터, 70세부터 74세까지는 10월15일부터, 65~69세는 10월18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은 본인 희망시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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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어린이는 2011년도 11월1일생부터 2024년 8월까지다. 시 보건당국은 접종시 혼잡 예방을 위해 어린이는 20일부터, 임신부는 10월2일부터 실시한다.
65세 이상은 연령별로 진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11일부터, 70세부터 74세까지는 10월15일부터, 65~69세는 10월18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50세부터 64세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0월21일부터 오산시보건소에서 백신 소진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방문시에는 신분증과 확인 서류(수급자증명서, 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를 제시해야 한다.
독감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이나 예방접종 도우미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의료기관 방문시 어린이는 보호자 신분증과 아기수첩, 임신부는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65세 이상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65세 이상은 본인 희망시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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