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서울 여의도중학교에 생태정원 조성

남정현 기자 2024. 9. 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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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도심 속 학교에 '한화생명 생태정원'을 조성하고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과 학생들은 전날 서울 여의도중학교에서 생태정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도심 속 학교정원을 만들어 생태계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아이들을 위한 배움의 터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봉사활동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환경보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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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9일 오후 서울 여의도중학교에서 '한화생명 생태정원' 가꾸기 활동이 펼쳐졌다.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과 서울 여의도중 학생들이 함께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심고 가꾼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 제공)2024.09.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화생명이 도심 속 학교에 '한화생명 생태정원'을 조성하고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과 학생들은 전날 서울 여의도중학교에서 생태정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학교에 녹지를 조성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서식지를 만들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새롭게 조성된 생태정원에는 미선나무, 두메부추 등 멸종위기식물 6종, 섬초롱꽃, 좀비비추 등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 8종을 포함한 25종의 식물 1368본을 심었다.

그 결과 300㎡에 달하는 녹지의 탄소흡수량은 연간 54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도심 속 학교정원을 만들어 생태계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아이들을 위한 배움의 터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봉사활동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환경보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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