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이틀간 최대 120㎜

김도희 기자 2024. 9. 20.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북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되는 등 점차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2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동두천 하봉암 39.5㎜, 연천 청산 30㎜, 포천 창수 27.5㎜, 양주 남면 22㎜, 파주 적성 19.5㎜, 의정부 신곡 13㎜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날부터 21일까지 경기북부지역 예상 강수량은 30~100㎜로, 많은 곳은 120㎜까지 내릴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17일 경기북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의정부시 중랑천 수위가 올라 하천변 이용이 통제되고 있다. 2024.07.17 atia@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되는 등 점차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2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동두천 하봉암 39.5㎜, 연천 청산 30㎜, 포천 창수 27.5㎜, 양주 남면 22㎜, 파주 적성 19.5㎜, 의정부 신곡 13㎜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 발표된 호우주의보는 오후 3시를 기해 발효될 예정이다.

이날부터 21일까지 경기북부지역 예상 강수량은 30~100㎜로, 많은 곳은 120㎜까지 내릴 수 있다.

기상청은 오늘 늦은 밤부터 거센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