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100년 역사 궁시 활용 '화살로드 활터 페스티벌' 개최

김진영 2024. 9. 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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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오는 29일 광양유림정 일원에서 '화살로드' 활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0여년 역사를 가진 지역 전통 문화유산인 궁시를 활용, 궁시장과 활쏘기를 선보인 것에 이어 올해는 새로운 문화예술 축제로 확대키로 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 광양궁시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더 많은 사람이 체험하고,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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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통 활쏘기 등 프로그램 마련
전남 광양시는 29일 화살로드 활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오는 29일 광양유림정 일원에서 '화살로드' 활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0여년 역사를 가진 지역 전통 문화유산인 궁시를 활용, 궁시장과 활쏘기를 선보인 것에 이어 올해는 새로운 문화예술 축제로 확대키로 했다.

대사례와 향사례의 활쏘기 전통문화를 주제로 △명궁을 찾아서 △화살로드 전시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 활쏘기 △화살로드 공연 등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광양시 양궁시전수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 광양궁시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더 많은 사람이 체험하고,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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