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X정채연X배현성, 10년 세월 무색하네…유년기와 학창시절 공개 ('조립식가족')

이소정 2024. 9. 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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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네 컷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내달 9일 첫 방송 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청춘 로맨스를 선보일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빛나는 순간들이 공개됐다.'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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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JTBC '조립식가족' 제공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네 컷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내달 9일 첫 방송 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청춘 로맨스를 선보일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빛나는 순간들이 공개됐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모두 공유하며 함께 자라온 만큼 끈끈하고 애틋한 이들의 특별한 서사가 설렘 포인트를 조준할 예정이다.

공개된 네 컷 사진 속에는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붙어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보기만 해도 웃음 짓게 만드는 유년 시절부터 어느덧 교복을 입은 어엿한 고등학생이 되기까지 함께 성장해 온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의 관계성이 엿보인다.

어린 시절과 똑같이 계단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은 물론 푸른 바다를 등지고 해맑게 브이를 그리고, 서로에게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세 사람의 천진난만하고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언제 어디서든 함께 있을 때면 환하게 미소 짓는 이들에게서는 반듯하게 잘 자란 세 청춘의 꾸밈없는 순수함이 느껴진다.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세 사람이 가족 같은 사이를 넘어 어떻게 간질간질한 마음을 나누게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이 그려낼 한솥밥 로맨스는 10월 9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 되는 '조립식 가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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