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옥천] 군청 광장에 차려진 '청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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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20일 군청 광장에서 '청렴카페'를 운영했다.

노란색 푸드트럭에 차려진 이 카페에는 황규철 군수가 바리스타로 등장해 출근길 직원들에게 커피와 음료 등을 서비스했다.

메뉴에는 '청렴 아메리카노', '면역력 최강 청렴C 유자차', '청렴은 향기를 날리고 캐모마일', '청렴 얼음 가득 아이스티' 등 청렴을 강조한 이름이 붙여졌다.

황 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9월을 청렴의 달로 정하고 카페를 열었다"며 "직원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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