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환경연, 악취관리지역 경주 두류공단 악취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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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에 있는 일반공업지역(두류공단)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악취실태조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두류공단은 2022년 경북도의 악취관리지역에 지정됐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악취 발생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복합악취와 황화합물, 암모니아 등 지정악취물질(12개)을 조사하고 악취 발생원이 피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기상 요소(풍향, 풍속, 기온 등)도 함께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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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에 있는 일반공업지역(두류공단)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악취실태조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두류공단은 2022년 경북도의 악취관리지역에 지정됐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악취 발생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조사는 상반기와 같이 두류공단 내 4개 지점과 부지 경계 지역 2개 지점, 인근 영향지역 4개 지점에서 새벽과 주간, 야간 시간대별로 이뤄진다.
복합악취와 황화합물, 암모니아 등 지정악취물질(12개)을 조사하고 악취 발생원이 피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기상 요소(풍향, 풍속, 기온 등)도 함께 측정한다.
조사 보고서는 경주시에 제공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효율적인 악취관리 기반 조성과 악취 배출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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