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현장소통·데이터기반 업무수립 당부

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교육청 제공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짜고 예산을 수립하는 것과 관련해 현장 소통과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20일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새로운 정책 수립 과정은 현장성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 가서 직접 살펴보고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또 그동안 추진한 사업들이 얼마나 효과를 거뒀는지 데이터를 통해 명확히 평가해야만 앞으로 개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며, 기존 사업의 면밀한 데이터 분석도 당부했다.

아울러 타 시도의 우수한 정책과 사업 사례는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줄 수 있다며, 타 시도 정책의 벤치마킹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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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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