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황희찬은 최악의 선수"… 현지 매체 "1월에 논의있을 수도"

윤채현 기자 2024. 9. 20.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소' 황희찬이 실력 부진으로 울버햄튼에서 방출될 위기에 처했다.

영국 울버햄튼 지역지 몰리뮤 뉴스는 지난 19일(한국시각) "황희찬은 지금 경기력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며 "지금까지 울버햄튼 최악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비판했다.

실력 부진에 황희찬 방출설도 대두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20일 "황희찬이 울버햄튼 1군에서 입지가 불안해진다면 1월에 (미래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력 부진을 겪는 황희찬이 울버햄튼에서 방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은 황희찬. /사진=로이터
'황소' 황희찬이 실력 부진으로 울버햄튼에서 방출될 위기에 처했다.

영국 울버햄튼 지역지 몰리뮤 뉴스는 지난 19일(한국시각) "황희찬은 지금 경기력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며 "지금까지 울버햄튼 최악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비판했다.

울버햄튼은 이날 2024~2025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3-2로 브라이튼에 패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벤치에 있던 황희찬은 해당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포함한 시즌 총 6경기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실력 부진에 황희찬 방출설도 대두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20일 "황희찬이 울버햄튼 1군에서 입지가 불안해진다면 1월에 (미래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희찬은 겨울 이적 시장까지 3개월가량을 남겨둔 상태다.

윤채현 기자 cogus0205@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