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돌솥비빔밥 조리법 문화유산 등재…외교부 "역사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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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돌솥비빔밥 조리법을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는 역사 왜곡 시도라고 비판했다.
20일 외교부는 입장문을 내고 "역사 문제가 우리 정체성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라는 인식 하에 중국 측의 역사 왜곡 시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한다"라고 밝혔다.
중국 북동부 지린성 정부가 지난 2021년 5차 성급 무형문화유산에 돌솥비빔밥 조리 방법을 '지역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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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이 돌솥비빔밥 조리법을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는 역사 왜곡 시도라고 비판했다.
20일 외교부는 입장문을 내고 "역사 문제가 우리 정체성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라는 인식 하에 중국 측의 역사 왜곡 시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지린성 조치를 포함해 우리 문화정체성과 관련된 사안이 양국 국민 간 우호정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중측에도 필요한 노력 지속 촉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북동부 지린성 정부가 지난 2021년 5차 성급 무형문화유산에 돌솥비빔밥 조리 방법을 '지역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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