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환경 문제 해결 SW 개발 공모전 개최

류태웅 2024. 9. 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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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환경 문제 해결을 주제로 소프트웨어(SW) 개발 공모전(피우다 프로젝트)을 진행한다.

매년 사회·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 맞춤형 SW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해서 우수 개발물을 발굴하고, 현장 시범 적용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올해는 서울환경연합, 루트임팩트,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SW 개발'을 주제로 SW 개발 공모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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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IPA 제공]

수도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환경 문제 해결을 주제로 소프트웨어(SW) 개발 공모전(피우다 프로젝트)을 진행한다.

피우다 프로젝트는 수도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전담 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시상으로 최우수상(1팀, 300만원), 우수상(2팀, 각 200만원), 장려상(3팀,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서울특별시장상(1팀)까지 주어질 예정이다.

NIPA는 지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ICT 개발자 양성, 취·창업을 지원하는 ICT콤플렉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매년 사회·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 맞춤형 SW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해서 우수 개발물을 발굴하고, 현장 시범 적용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올해는 서울환경연합, 루트임팩트,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SW 개발'을 주제로 SW 개발 공모전을 진행한다. 우수 개발물을 선정해 환경 주제 관련 다양한 실증처와 연계하고, 유용성이 높은 개발물의 경우 사업화를 연계 지원한다.

NIPA 관계자는 “4차 산업 시대의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과 아이디어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적용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우수한 개발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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