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시·교육행정 시민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세진 2024. 9. 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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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11월 7일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30일간 시민제보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시정과 교육 행정에 관한 제보를 시의회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한다.

제보 내용에 대한 처리 결과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통지하고, 불합리한 사항 개선 등에 기여한 제보자는 표창할 계획이다.

제보자의 인적 사항은 비공개로 처리되며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보 내용은 공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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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전경 [대구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시의회는 11월 7일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30일간 시민제보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시정과 교육 행정에 관한 제보를 시의회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한다.

제보 내용에 대한 처리 결과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통지하고, 불합리한 사항 개선 등에 기여한 제보자는 표창할 계획이다.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의장 및 의원을 모독하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 제보 등은 접수 대상이 아니다.

제보자의 인적 사항은 비공개로 처리되며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보 내용은 공개될 수 있다.

이만규 의장은 "시민제보로 접수된 의견을 경청해 불합리한 점을 바로 잡고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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