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천문대, 토성·목성 행성 관측회 진행

김상우 기자 2024. 9. 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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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행성 관측회'를 20일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행성 관측회는 천체망원경과 해설로 태양계 행성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김해천문대 대표 프로그램이다.

20일부터 12월18일까지 토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유의 행성 고리와 최대위성 타이탄의 모습을 관측한다.

행성 관측회는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예약 40명, 현장 30명 등 매회 70명의 참가자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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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월 토성, 12월~3월 목성, 1월 화성
김해천문대 행성 관측회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행성 관측회’를 20일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행성 관측회는 천체망원경과 해설로 태양계 행성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김해천문대 대표 프로그램이다. 행성별 운행주기에 맞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저녁마다 운영된다.

20일부터 12월18일까지 토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유의 행성 고리와 최대위성 타이탄의 모습을 관측한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목성을 관측하며 특유의 줄무늬와 대적반, 갈릴레오 4대 위성을 함께 살펴본다.

화성은 지구와 가장 근접하는 내년 1월부터 붉은 표면을 살펴볼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용 행성포스터, 야광팔찌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인터넷 리뷰를 남길 경우 천체사진 배지도 함께 증정한다.

행성 관측회는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예약 40명, 현장 30명 등 매회 70명의 참가자로 진행된다. 비용은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5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astro.ghct.or.kr)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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