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원전 생태계 완전 복원…특별법 만들 계획"

이은정 2024. 9. 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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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신한울 3·4호기 건설은 한국의 원전 생태계 완전 복원을 의미한다"며 원전 협력을 계기로 체코와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0일) 보도된 체코 경제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원전산업 지원 특별법'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체코의 고속철도 건설과 운영에 대해선 "한국 고속철도 기업들과의 협력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자체 핵무장론에 대한 질문에는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으로 북핵 위협을 실질적으로 억제, 대응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됐다"며 미국과 확장억제 역량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윤석열대통령 #체코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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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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