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와이바이오로직스, 한국인 석학 美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 주도에 공동연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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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Cancer Moonshot)'의 위암 연구를 황태현 플로리다 보건부 암 석좌 교수가 주도하게 됐다는 소식에 와이바이오로직스 주가가 강세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메이오클리닉(Mayo Clinic)의 황 교수와 클리브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의 데이비드 왈드(David Wald) 교수, 한남식 캠브리지대 교수가 공동창업한 AI 기반 세포치료제 기업 큐어에이아이와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CAR-T 등 다양한 신약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고 연구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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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15분 기준 와이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일 대비 950원(8.30%)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 연구 가속화를 목표로 하는 '캔서문샷'은 2016년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시작한 국가적 프로젝트로 암 연구 및 치료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과학계에 따르면 한국인 연구자가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위암 연구는 전암 상태의 심층 분석과 맞춤형 치료법 개발을 중심으로 황 교수와 그의 연구진은 AI 기반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위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다차원적 진화 3차원 지도 센터(GAME3D)'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AI를 사용해 위암의 복잡한 메커니즘과 진화를 관찰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지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종양의 변화를 예측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황 교수는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종양 모델링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3차원 및 4차원 종양 분자 모델링을 최초로 도입해 종양의 구조와 분자적 복잡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선도해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메이오클리닉(Mayo Clinic)의 황 교수와 클리브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의 데이비드 왈드(David Wald) 교수, 한남식 캠브리지대 교수가 공동창업한 AI 기반 세포치료제 기업 큐어에이아이와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CAR-T 등 다양한 신약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고 연구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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