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센서뷰, 엔비디아 AI 접목 통신장비 시장 진출...6G 핵심 기술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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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뷰(321370)가 강세를 보인다.
그래픽 처리장치(GPU) 선두주자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과 접목한 통신장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무선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단일 플랫폼에서 차세대 AI 경험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AI 에리얼'(NVIDIA AI Aerial)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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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센서뷰(321370)가 강세를 보인다. 그래픽 처리장치(GPU) 선두주자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과 접목한 통신장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4분 현재 센서뷰는 전 거래일보다 9.97%(295원) 오른 3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무선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단일 플랫폼에서 차세대 AI 경험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AI 에리얼’(NVIDIA AI Aerial)을 공개했다.
엔비디아 AI 에리얼은 AI 시대 무선 네트워크를 위한 AI-RAN(AI랜)을 설계, 시뮬레이션, 훈련, 배포하기 위한 가속 컴퓨팅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품군을 일컫는다.
엔비디아는 T모바일, 에릭슨, 노키아와 협력해 AI랜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AI랜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이 센터는 AI 에리얼 플랫폼의 핵심 기능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AI랜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고자 랜과 AI혁신을 긴밀히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센서뷰는 6세대(6G) 이동통신 후보대역인 어퍼미드밴드 대역에서 다중입출력(MIMO) 기반 전이중통신(FDR) 기술을 세계 최초로 시연한 바 있다. 해당 기술은 어퍼미드밴드 대역을 활용시 기존 5G에서 사용된 3.5GHz 대역 등의 미드밴드의 속도를 최대 50배 이상 높힐 수 있다. 또 센서뷰는 T모바일, 노키아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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