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대형폐기물 처리로 돈도 벌고 일자리도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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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가 올해 복권 기금 6억2000만원을 투입, 만 55세 이상 취약 계층 15명을 채용해 대형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형폐기물'은 가전제품이나 소파, 매트리스, 식탁 등 종량제 규격 봉투에 담기 어려운 생활폐기물로서 해체 후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선별해 처리한다.
시는 복권 기금으로 기간제근로자를 채용, 매트리스 스프링을 고철로 재활용하는 등 올해에만 약 3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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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가 올해 복권 기금 6억2000만원을 투입, 만 55세 이상 취약 계층 15명을 채용해 대형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형폐기물'은 가전제품이나 소파, 매트리스, 식탁 등 종량제 규격 봉투에 담기 어려운 생활폐기물로서 해체 후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선별해 처리한다.
시는 복권 기금으로 기간제근로자를 채용, 매트리스 스프링을 고철로 재활용하는 등 올해에만 약 3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강호준 시 생활환경과장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재활용 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진로 체험 '多, 꿈' 축제 개최
제주 서귀포시와 서귀포YWCA가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의 장인 '다(多), 꿈' 축제를 오는 28일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전문가의 진로 특강과 함께 다양한 직업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보컬트레이너, 파티시에 등 12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 새로 문을 연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증강현실(AR) 활용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체력단련실, 북카페, 댄스연습실, 노래방, 밴드연습실 등을 갖췄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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