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26주째 오름세…상승 폭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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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이 26주째 오름세를 지속했지만, 상승 폭은 줄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20일) 발표한 2024년 9월 3주(9월 16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16% 올랐습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역시 0.05% 오르며 지난주(0.07%)보다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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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이 26주째 오름세를 지속했지만, 상승 폭은 줄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20일) 발표한 2024년 9월 3주(9월 16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16%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주 오름세(0.23%)보다는 다소 둔화한 수치입니다.
반포, 잠원동 위주로 상승세를 보인 서초구가 0.32% 오르며 가장 크게 올랐고, 송파구(0.28%), 강남·용산·광진구(0.22%), 마포구(0.21%) 등도 상승세가 강했습니다.
부동산원 측은 "대부분 지역에서 매물은 늘었지만, 거래량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단기 급등 단지를 중심으로 한 매수 관망심리가 점차 확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역시 0.05% 오르며 지난주(0.07%)보다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국 기준으로 0.06% 올랐습니다.
수도권(0.17%→0.12%) 및 서울(0.17%→0.12%)은 상승 폭을 줄였고, 지방(0.00%→0.00%)은 보합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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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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