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이민 시장 점유율 70% 예상…국민이주㈜, 21일 공공 프로젝트 설명회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9. 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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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 투자이민 전문 업체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가 올해 상반기 미국 이민국(USCIS)에 최다 수속·승인 실적을 올렸다.

국민이주㈜는 20년 이상 미국 투자이민 사업을 영위하면서 뉴욕 브루클린 도시 재개발, 펜실베이니아 철도 교통시설 재개발, 유료 고속도로 리모델링, 보스턴 서폭 다운스 도시 재개발 등 공공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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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미국 투자이민 수속 62건, 승인 185건으로 최고 실적

미국 영주권 투자이민 전문 업체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가 올해 상반기 미국 이민국(USCIS)에 최다 수속·승인 실적을 올렸다.

국민이주㈜는 상반기 미국 투자이민 계약 96건, 접수 62건, 승인 185건으로 국내 최대 이주업체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2년 기한인 임시 영주권에서 영구 영주권(10년)으로 전환하는 조건 해지(I-829) 승인도 115건에 달했다. 이런 실적은 원활한 영주권 취득과 투자 원금 회수에 유리한 공공 프로젝트 위주로 사업을 전개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 이미지 제공 : 국민이주㈜ >
국민이주㈜는 20년 이상 미국 투자이민 사업을 영위하면서 뉴욕 브루클린 도시 재개발, 펜실베이니아 철도 교통시설 재개발, 유료 고속도로 리모델링, 보스턴 서폭 다운스 도시 재개발 등 공공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보스턴 재개발 프로젝트의 경우 매사추세츠 주정부가 직접 개발사(차주)로 나선 유일무이한 공공 프로젝트이다. 지난달 마감에 이어 9월에 추가로 10세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중국 정부가 미국 등 외국으로 투자금 송금을 제한하자 한국 투자자에게 기회가 생겼다.

김지영 국민이주㈜ 대표는 “영주권 취득과 원금 상환에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2024년 국내 미국 투자이민 시장 점유율 70%를 확보를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미국 연방정부, 주정부, 시정부가 지원하는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를 투자자들이 선호한 데에 힘입은 바 크다”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를 회사에 상주하는 미국 변호사와 전문 수속팀이 발휘하는 전문성에도 기인한다고 비결을 밝혔다. 국민이주㈜에는 국내 다른 이주업체 와는 달리 회사에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5명의 미국 이민법 전문 변호사가 상주한다.

한편, 국민이주㈜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 투자이민 설명회를 연다. 참가와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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