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문제로 다투다 외국 국적 아내 폭행한 50대 남편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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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국적의 아내와 이혼 문제로 다투다 폭행을 행사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남편이 때린다"는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A 씨를 입건했다.
A 씨는 "이혼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폭행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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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스1) 양희문 김기현 기자 = 외국 국적의 아내와 이혼 문제로 다투다 폭행을 행사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8일 낮 12시께 동두천시 자택에서 주방에 있던 그릇을 던지며 아내 B 씨(40대)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남편이 때린다"는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A 씨를 입건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결혼한 사이로, B 씨는 외국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이혼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폭행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 씨와 B 씨를 분리조치하고,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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