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심평원, 하반기 찾아가는 지역 기초컨설팅 실시

한기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하반기 직업훈련 혁신, 찾아가는 지역 기초컨설팅' 포스터./사진제공=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다음달 7일부터 11월13일까지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등지에서 '하반기 직업훈련 혁신, 찾아가는 지역 기초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ChatGPT), 혼합훈련, PBL 등 에듀테크 활용법과 신교수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직업훈련기관의 디지털 전환 대응 역량과 학습효과를 향상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27일이며,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과정당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지역 기초컨설팅'에는 198개 직업훈련기관, 307명이 참여했다.

이장희 심평원장은 "상반기 기초컨설팅에 참여한 직업훈련기관 관계자들은 트렌드 변화에 따른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하반기 기초컨설팅에도 직업훈련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기대 심평원은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해 훈련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직업훈련 전문가와 우수 훈련기관 관계자들로 전담팀을 꾸려 훈련기관에 무료 1대 1 컨설팅을 지원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