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병원, 개원25주년 기념식 개최

1999년 개원, 광주·전남지역 안과 의료 활성화에 기여

밝은안과21병원 원장단과 부서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밝은안과21병원 제공

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김덕배)은 최근 개원 25주년을 맞이해 본원 8층 노안·백내장 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덕배 대표원장을 비롯한 주종대 원장, 반태수 원장, 김주엽 원장, 정무오 원장, 김성일 원장과 각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기념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김덕배 대표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밝은안과21병원이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안과전문병원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함께해 준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앞으로 50년을 향해 같이 성장하고 발전하여 국내외 안과 분야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대 대표원장인 주종대 원장은 "병원 설립 과정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이 순간순간이 이어지면서 25년이 된 것 같다"라며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발전하는 밝은안과21병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에 5회 연속 지정,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 의료기관 3주기 연속 인증을 받았다. 또 분야별 9인의 안과전문의가 백내장, 망막, 시력교정, 녹내장, 소아안과, 성형안과 등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지역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백내장 수술 지원, 무료 사시 수술 지원, 의료봉사, 서구청 복지사업 '민·관 협력 1:1 커플링 사업' 후원, 사랑의 기금 전달 등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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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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