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주 수출 1년 새 21.1% 감소…지자체 중 최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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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광주지역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1% 감소하면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8월 광주 수출은 12억 3천만 달러를 기록, 15억 6천만 달러였던 1년 전과 비교해 21.1% 감소하면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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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광주지역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1% 감소하면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20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광주·전남 수출은 52억 6천만 달러, 수입은 40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1.3%와 5.9% 감소했다.
광주는 반도체 부진으로 월별 수출 실적이 5개월 연속 하향세를 보였다. 다만 1위 수출 품목인 자동차 수출은 여름 휴무가 포함되었던 지난달을 제외하고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은 석유제품, 석유화학제품, 철강판 등 주력 제조업 수출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라이베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바하마, 몰타 5개국으로의 선박 수출이 모두 1억불을 넘기며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지자체별 수출 동향을 보면 8월 전남 수출 40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37억 6천만 달러보다 7.0% 증가하면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8월 광주 수출은 12억 3천만 달러를 기록, 15억 6천만 달러였던 1년 전과 비교해 21.1% 감소하면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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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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