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3시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우산 써도 무릎 아래 젖어"

박양수 2024. 9. 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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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20일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20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기상청은 계곡물과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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