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국, 부산 내팽개치고 전남서 '집안싸움' 주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16일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고향인 부산은 내팽개치고 전남에서 민주당을 상대로 집안싸움을 주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남도당위원장인 주철현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불과 반년 전에 조 대표는 창당 직후 호남을 찾아 큰집이자 본진인 민주당과 항상 함께하겠다고 단언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16일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고향인 부산은 내팽개치고 전남에서 민주당을 상대로 집안싸움을 주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남도당위원장인 주철현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불과 반년 전에 조 대표는 창당 직후 호남을 찾아 큰집이자 본진인 민주당과 항상 함께하겠다고 단언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권심판을 위해 혁신당을 창당한 조국과 민주당에 네거티브를 서슴지 않는 조국 중 어느 쪽이 진짜 조국인지 혼란스럽다며, 지금은 진보진영이 똘똘 뭉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10·16 재보선을 두고 민주당과 혁신당의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주말부터 선거 지역을 잇따라 찾을 계획입니다.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는 내일(21일) 인천 강화군 방문을 시작으로 23일 전남 영광군 현장 최고위, 25일 부산 금정구 현장 최고위를 각각 개최하고 24일엔 전남 곡성군을 찾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길고양이 물어 죽이는데 방관?...경찰 "견주 조사할 것"
- 성심당 대전역점 잔류 가능성↑...월세 4억 4천만→1억 3천만 원↓
- "찜통 더위에 에어컨도 없이..." 퇴근길 40분간 갇힌 지하철
- 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 의도적 방치 아냐...본질은 펜터민 중독"
- 곽튜브, 이나은 옹호 논란..."아이유 콘서트 취소" 민원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