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자체 핵무장 없이도 북핵 억제 체제 구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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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핵무장과 관련해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계기에 핵협의그룹, NCG 설립을 결정했다며 자체 핵무장 없이도 북핵 위협을 실질적으로 억제·대응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됐다고 밝혔습니다.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경제지 '호스포다즈스케 노비니'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핵무장을 진지하게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자체 국방력 강화와 더불어 한미 확장억제의 실행력 강화를 최선의 방책으로 삼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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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핵무장과 관련해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계기에 핵협의그룹, NCG 설립을 결정했다며 자체 핵무장 없이도 북핵 위협을 실질적으로 억제·대응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됐다고 밝혔습니다.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경제지 '호스포다즈스케 노비니'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핵무장을 진지하게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자체 국방력 강화와 더불어 한미 확장억제의 실행력 강화를 최선의 방책으로 삼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한국경제에 타격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와의 교역 규모가 크게 줄었고, 한국 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의 원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탈원전 정책 폐기 등으로 원전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되살아나고 있다며,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에너지 안보 등 정책 목표도 달성하려면 원전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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