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3,503만 명 이동...교통사고 사망자 3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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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특별 교통대책기간 모두 3천5백3만 명이 이동했고 일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는 39% 넘게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일 평균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28.8건으로 지난해보다 49.4% 감소했고 일 평균 사망자 수도 4.2명으로 지난해보다 39.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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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특별 교통대책기간 모두 3천5백3만 명이 이동했고 일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는 39% 넘게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추석 총 이동 인원인 4천77만 명과 비교하면 14.1% 감소한 수치인데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의 경우 5백84만 명으로 지난해 하루 평균 이동 인원 5백82만 명과 비슷했습니다.
또 추석 연휴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는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일 평균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28.8건으로 지난해보다 49.4% 감소했고 일 평균 사망자 수도 4.2명으로 지난해보다 39.1% 감소했습니다.
고속도로 총통행량은 3천3백32만 대로 지난해보다 14% 감소했고 일 평균 통행량은 555만 대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해보다 연휴가 짧았는데도 국외 출국자 수는 5.2% 증가한 82만1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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