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NC, 강인권 감독 해임 "분위기 쇄신 필요"…공필성 대행 체제

서장원 기자 2024. 9. 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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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0일 강인권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NC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이 필요했고, 5강 탈락이 확정되면서 강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남은 시즌은 공필성 C팀 감독이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끈다.

지난 2022년 5월 11일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끈 강 감독은 2022시즌 종료 후 3년 계약을 맺으며 정식 감독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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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401경기 지휘…승률 5할 기록
강인권 NC 감독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4.6.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NC 다이노스가 20일 강인권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NC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이 필요했고, 5강 탈락이 확정되면서 강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남은 시즌은 공필성 C팀 감독이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끈다.

지난 2022년 5월 11일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끈 강 감독은 2022시즌 종료 후 3년 계약을 맺으며 정식 감독으로 취임했다.

감독 부임 후 통산(대행 포함) 401경기에서 197승7무197패, 승률 5할을 기록했다.

NC는 다양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차기 감독 인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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