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교육경쟁력 강화 ‘글로벌 공유캠퍼스’ 구축 박차

유순상 기자 2024. 9. 20.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원대학교가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중인 '글로벌 공유 캠퍼스'(Global Shared Campus)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공유 캠퍼스는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간 교류협력을 넘어 교육과정과 교육자원, 교육시설을 개방·공유하는 전면적 협력 체제이다.

양 대학은 각 캠퍼스에 글로벌 공유 캠퍼스 역할을 담당할 협력센터를 설치하고, 공동학위과정, 석사학위과정 진학 프로그램, 교환학생 교류, 공동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남통이공대 이사장 초청 협력센터 현판식
현판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가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중인 ‘글로벌 공유 캠퍼스’(Global Shared Campus)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공유 캠퍼스는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간 교류협력을 넘어 교육과정과 교육자원, 교육시설을 개방·공유하는 전면적 협력 체제이다.

목원대는 중국 남통이공대학 진명우 이사장 등을 초청, 교내에서 글로벌 공유 캠퍼스 협력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이희학 총장이 현지를 방문, 체결한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MOA) 후속 조치이다.

양 대학은 각 캠퍼스에 글로벌 공유 캠퍼스 역할을 담당할 협력센터를 설치하고, 공동학위과정, 석사학위과정 진학 프로그램, 교환학생 교류, 공동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목원대는 이번 협약 외에도 중국 산동이공대학, 몽골 인문대학, 후레정보통신대학, 베트남 공도안대와 글로벌 공유 캠퍼스 협약을 맺었다. 또 캄보디아 라이프대학 및 배재대학교와 3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이희학 총장은 “협력센터 설립은 목원대가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대학들과 협력,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교육 환경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