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27일 익산 백제왕궁서 개막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4. 9. 20.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가 오는 27일 익산 백제왕궁(왕궁리 유적)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전북 익산시와 충남 공주시, 부여군에서 개최된다.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행사는 익산시와 공주시, 부여군,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주관한다.

익산시는 축제기간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9주년을 맞아 '백제가 선사하는 9가지 선물'을 개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시 제공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가 오는 27일 익산 백제왕궁(왕궁리 유적)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전북 익산시와 충남 공주시, 부여군에서 개최된다.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행사는 익산시와 공주시, 부여군,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백제세계유산의 가치를 탐하다'를 주제로 익산(9월 27일~10월 3일), 공주(10월 4일~10일), 부여(10월 11일~17일)에서 일주일씩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익산시는 축제기간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9주년을 맞아 '백제가 선사하는 9가지 선물'을 개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익산시에서는 백제왕궁에서 '가치탐미의 날'로 축전의 첫날을 장식하며 개막식 주제 공연 '익산 로맨스 무왕의 꽃'이 진행된다.

또 28일과 29일에는 강연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렉쳐콘서트가 진행되며 백제역사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보드게임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인 백제마블 등도 마련됐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강연, 체험, 공연 등을 통해 백제의 다양한 모습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