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MC

김지원 2024. 9. 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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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과 공명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확정됐다.

오는 10월 11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두 배우는 열흘간의 영화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배우 공명은 2013년 데뷔, '극한직업'(2019)에서 재훈 역을 맡아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2019 춘사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에 초청된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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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최수영, 공명. /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최수영과 공명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확정됐다.

오는 10월 11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두 배우는 열흘간의 영화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배우 최수영은 '못말리는 결혼'(2007)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걸캅스'(2019), '새해전야'(2021), 드라마 '런온'(2021), '당신의 소원을 말하면'(2022), 연극 '와이프'(2023) 등 장르를 불문한 활약으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그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남남'(2023)에서 주연 김진희 역으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2018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 부일영화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진행 경험이 있다.

배우 공명은 2013년 데뷔, '극한직업'(2019)에서 재훈 역을 맡아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2019 춘사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한산: 용의 출현'(2022), '킬링 로맨스'(2023), '시민덕희'(2024),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홍천기'(2021)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에 초청된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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