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김교태 CEO 재선임…임기 4년 연장

임수정 2024. 9. 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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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가 20일 사원총회를 열고 김교태 회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삼정KPMG는 "업계 전반 성장이 정체되고 대외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리더십 유지를 미리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선임을 조기에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앞으로도 삼정KPMG의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고객의 미래 혁신과 변화에 한발 앞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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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태 삼정KPMG 회장 [삼정KPMG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삼정KPMG가 20일 사원총회를 열고 김교태 회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선임으로 2025년 6월부터 4년간의 임기가 추가됐다.

삼정KPMG는 "업계 전반 성장이 정체되고 대외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리더십 유지를 미리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선임을 조기에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CEO 임기 이래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을 이끈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앞으로도 삼정KPMG의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고객의 미래 혁신과 변화에 한발 앞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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