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올래행복축제, 다음달 4~5일 개막

윤덕흥 기자 2024. 9. 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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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시민의날을 즈음한 다음 달 4일과 5일, 산본로데오거리 등 군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의날 기념식과 축하공연, 독서대전 등 7개 축제를 통합해 책·문화·예술·공연이 함께하는 '모두 모여 행복한 All 來 행복축제'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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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시민의날을 즈음한 다음 달 4일과 5일, 산본로데오거리 등 군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의날 기념식과 축하공연, 독서대전 등 7개 축제를 통합해 책·문화·예술·공연이 함께하는 ‘모두 모여 행복한 All 來 행복축제’로 개최한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재)군포문화재단, (사)예총군포지회, (사)문인협회 군포시지부, 군포공예문화협회, 군포시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한다.

축제 첫날인 4일은 오후 6시30분 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 군포시민대상 시상에 이어 축하공연이 김현욱 아나운서 진행으로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희, 버블엑스 등이 출연하며 대북퍼포먼스와 드론라이트 쇼도 펼쳐진다.

5일에는 산본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를 중심으로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 독서대전·평생학습·문화예술 통합축제가 열린다.

군포독서대전은 중앙분수대를 중심으로 산본역 방향에서 열려 독서 골든벨, 인문학 특강, 작품전시 등이 열리고 독서체험과 시정 홍보부스 등이 운영되며, 평생학습 축제는 중앙분수대 서측 세종아파트 방향으로 동아리 참여 체험 프로그램, 전시, 학습놀이 등을 진행한다.

또 생활문화 축제는 이마트 방향으로 동호회 공연, 체험프로그램, 생활예술·수공예 마켓 등이, 공예문화 축제는 중앙분수대에서 시청 방향에서 공예체험, 공예작가 마켓·전시부스 운영 등이 운영된다.

같은 날 5일 오후 7시부터는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가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난타퍼포먼스, 지역예술가 공연 등이 개그맨 권재관 사회로 진행되며, 오후 1시에는 수리사에서 산사음악회가 안귀영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신승태과 은영이, 전통예술단 누리, 전자현악 라피네, 성악 이중창 등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시민체육광장에서는 5일, 체육회 주관으로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려 용호고 치어리딩 등 시범과 12개 동이 줄다리기,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룬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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