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매장에 승용차 돌진… 부상 6명 중 1명은 심정지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햄버거 가게로 승용차가 돌진했다. 사진은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승용차가 식당 안으로 돌진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2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햄버거 가게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고 4명이 경상을 입었다. 당시 보행자였던 한 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다.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도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을 수습하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