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슈퍼노바'·'아마겟돈' 리믹스 버전 오늘 발표…열풍 잇나

황미현 기자 2024. 9. 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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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와 '아마겟돈'(Armageddon) 리믹스 버전이 20일 공개된다.

이번 리믹스 곡은 작업자 각자의 개성에 따라 '아마겟돈'의 거대함을 웅장한 베이스로 표현하고, '슈퍼노바'는 초신성 폭발 후를 상상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도화지에 그려내듯 담아, 두 원곡을 완전히 새로운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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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와 '아마겟돈'(Armageddon) 리믹스 버전이 20일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는 SM 아티스트의 곡을 리믹스하는 '아이스크림'(iScreaM)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33번째 싱글인 에스파의 리믹스 버전은 20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이 공개된다.

'슈퍼노바' 리믹스에는 캐나다 출신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그라임스(Grimes)가 참여했으며, '아마겟돈' 리믹스에는 영국 출신 호스피탈 레코즈(Hospital Records) 소속 프로듀서 겸 DJ 플라바 D와 국내 프로듀서 투스페이드(2Spade), 전광재(Mount XLR)가 함께했다.

이번 리믹스 곡은 작업자 각자의 개성에 따라 '아마겟돈'의 거대함을 웅장한 베이스로 표현하고, '슈퍼노바'는 초신성 폭발 후를 상상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도화지에 그려내듯 담아, 두 원곡을 완전히 새로운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에스파의 '슈퍼노바'는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에서 15주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멜론의 경우 2004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년 만에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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