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가을을 물들인다… 원주 한지문화제 개막

박은성 2024. 9. 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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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한지의 매력이 강원 원주시를 물들인다.

제26회 원주한지문화제가 20일 오후 6시 개막해 열흘 동안 원주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원주 한지, 세계유산이 되다'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원주한지테마파크와 강원감영 일원에서 펼쳐진다.

강원 감영에선 한지 조형물과 한지 작품 등(燈)을 전시해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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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간 체험 및 전시 행사 다채
지난 2022년 원주한지문화제가 열리는 강원 원주시 한지테마파크 일원에 다양한 한지 등이 내걸려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형형색색 한지의 매력이 강원 원주시를 물들인다.

제26회 원주한지문화제가 20일 오후 6시 개막해 열흘 동안 원주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원주 한지, 세계유산이 되다'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원주한지테마파크와 강원감영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한 '로컬 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다.

강원 감영에선 한지 조형물과 한지 작품 등(燈)을 전시해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주말에는 베어 브릭을 활용한 한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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