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씨름단, 첫 태백급 장사 등극 봉납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창원시청 씨름단 최원준 선수의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생애 첫 태백급 장사 등극을 기념하는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시청 씨름단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72.1~80㎏) 최원준 선수 장사 등극, 소백급(72㎏ 이하) 김성하 선수 준우승, 한라급(90.1~105㎏) 남원택 선수가 5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시청 씨름단 최원준 선수의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생애 첫 태백급 장사 등극을 기념하는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시청 씨름단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72.1~80㎏) 최원준 선수 장사 등극, 소백급(72㎏ 이하) 김성하 선수 준우승, 한라급(90.1~105㎏) 남원택 선수가 5위에 올랐다.
최원준 장사의 생애 첫 태백급 장사 등극을 축하하고 이번 대회에서 선전한 모제욱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봉납식이 마련됐다.
홍남표 시장은 씨름의 본고장인 창원시의 자존심을 살린 최원준 선수와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한 모제욱 감독을 비롯, 선수단 전원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모 감독은 "평소 씨름단에 대한 시의 빈틈없는 지원으로 이번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 짜임새 있는 훈련을 통해 꾸준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올 추석 연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모제욱 감독을 비롯한 씨름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