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 경북 지역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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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보건복지부의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역량 있는 지역 센터가 중증 응급환자(KTAS 1-2등급)를 중심으로 치료하기 위해 지정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부담을 줄이고 국가 전체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에 지정된 14곳은 전국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허가병상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 중 인력구성, 진료역량 등의 평가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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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보건복지부의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역량 있는 지역 센터가 중증 응급환자(KTAS 1-2등급)를 중심으로 치료하기 위해 지정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부담을 줄이고 국가 전체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에 지정된 14곳은 전국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허가병상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 중 인력구성, 진료역량 등의 평가를 거쳤다.
동국대병원은 경북의 대표 거점으로 지정됐다. 규모 329병상의 종합병원으로 응급의학과 전담 의사 13명을 보유하고 있다.
정주호 병원장은 “지역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중증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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