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4년 청년대상’ 수상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년 제2회 포천시 청년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포천시 청년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정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청년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사회경제, 문화체육, 사회복지,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의 청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청년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년 제2회 포천시 청년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포천시 청년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정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청년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사회경제, 문화체육, 사회복지,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의 청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청년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경제 부문 김창민, 문화체육 부문 박민준, 사회복지 부문 김민식 등 3명이다. 특별공로 부문의 경우 후보자가 접수되지 않아 ‘포천시 청년대상 조례’ 제2조에 따라 미선정됐다.
사회경제 부문 김창민 수상자는 대들보 농장의 대표이자 청년 농업인이다. 저탄소 재배 기술 실천, 벼농사 전 과정 노동 절약(생력화) 장비 도입을 통한 현대화 및 자동화 등으로, 농업 고령화, 인력 부족 등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문화체육 부문 박민준 수상자는 (사)한국농악보전협회 지회장이다.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에서 연출을 담당해 장원을 수상하는 등 포천시 향토 유산인 포천가노농악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했다.
사회복지 부분 김민식 수상자는 아름다운사진관의 대표이자 포천청년회의소의 회원이다. 포천 어르신을 위한 장수 사진 촬영, 다문화가족 무료 가족사진 촬영 등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사회복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청년대상 수상자들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분들”이라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포천시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앞으로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doparty@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심공판 출석 이재명 "검찰이 증거도 사건도 조작"
- 박찬대 "의료공백 없었다? 尹, 국민 목숨 볼모로 도박"
- 문재인, 임종석 파장 진화? "北 '두 국가' 선언, 겨레 염원에 역행"
- 임종석 '두 개 국가' 수용론에 대통령실 "반헌법적 발상"
- 해리스, 분명히 토론 더 잘했는데…트럼프, 경합주 7곳 중 4곳 우세
- 尹대통령 "한‧체코 원자력 동맹"…지재권 분쟁엔 "잘 해결될 것"
- 서울시, 저비용 돌봄 서비스로 저출생 문제 푼다고?
- 임종석 "통일, 하지 말자"…文 "기존 통일담론 전면 재검토 필요"
- "공무원들이 재난 참사 유가족을 '악성' 민원인 취급하고 있다"
- 이스라엘, 어디까지 가나? 레바논서 삐삐 이어 무전기 폭발로 사망 3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