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대표 이틀째 검찰 소환…“檢, 강하게 압박”
박진영 2024. 9. 20. 1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티메프'(티몬·위메프)의 1조4000억원대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이틀째 소환 조사 중이다.
류화현 대표는 이날 검찰에 출석하며 "검찰이 조사를 많이 끝내 놨고, 사실을 확인하는데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전날 오전부터 오후 10시 무렵까지 약 12시간 동안 두 사람을 장시간 조사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메프 대표 “檢, 많이 조사해”
검찰이 ‘티메프’(티몬·위메프)의 1조4000억원대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이틀째 소환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반부패수사1부장)은 20일 두 사람을 전날에 이어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류화현 대표는 이날 검찰에 출석하며 “검찰이 조사를 많이 끝내 놨고, 사실을 확인하는데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전날 오전부터 오후 10시 무렵까지 약 12시간 동안 두 사람을 장시간 조사했다. 류 대표는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질문엔 “아니다”면서 “알고 있었던 사실, 당시에 정당하다고 느꼈는지, 몰랐던 사실은 왜 몰랐는지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