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 업무협약

대전동구와 체결... 도심융합특구 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키로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중인‘지역도심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대전동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도심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은 대전도심융합특구 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검증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도심융합특구가 대전 동구지역(대전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실질적인 연구개발 결과물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 동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대전 동구청 접견실에서 ‘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사업’ 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이은학 원장, 박희조 동구청장[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심융합특구사업의 활성화·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의 상생발전을 위해 도심융합특구 내 실증처 구축, 개발 결과물 실증방안 확보·검증, 관련 세부사업 참여·홍보, 정보공유·성과 교류 등 추진에 있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실무자들도 참석해 실질적인 업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