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인근 도로 통신구에 인부 1명 빠져…의식 저하로 병원 옮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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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출근 시간 서울 강남구 삼성역 근처의 한 통신구에 인부 1명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25분께 삼성역 근처 도로의 한 통신구에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빠졌다는 동료 인부들의 신고가 서울 강남소방서에 접수됐다.
인부 6명이 함께 통신구 내부를 청소하다가 1명이 통신구에서 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 7대와 인력 24명을 동원해 약 한 시간 만인 오전 10시35분께 인부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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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20일 출근 시간 서울 강남구 삼성역 근처의 한 통신구에 인부 1명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25분께 삼성역 근처 도로의 한 통신구에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빠졌다는 동료 인부들의 신고가 서울 강남소방서에 접수됐다.
인부 6명이 함께 통신구 내부를 청소하다가 1명이 통신구에서 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9시25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차량 7대와 인력 24명을 동원해 약 한 시간 만인 오전 10시35분께 인부를 구조했다.
구조된 인부는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관계자는 "통신구 내부 지하에서 줄을 이용해 빠진 인부를 지상으로 인양하는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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