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인체항노화표준연, 치유농업 활성화 '맞손'

박종수 2024. 9. 20. 1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생물환경화학과와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이 치유농업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20일 밝혔다.

치유농업의 중요성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전북대와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의 협력은 이 분야의 잠재력을 현실화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전북대학교 박민구 교수와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 최정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농업의 과학적 기반을 확립하고, 국민의 건강을 실질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와 과학적 검증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생물환경화학과와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이 치유농업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과학적 검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전북대학교와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이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전북대학교]

2020년에 제정된 ‘치유농업 연구 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치유농업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대중화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유농업의 중요성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전북대와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의 협력은 이 분야의 잠재력을 현실화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전북대는 다양한 농작업 활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치유농업과 관련된 최신 기술을 학습하고 새로운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은 비침습적 신경계 측정 기술과 신경생리학적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산림치유, 브레인토크 치유, 화훼 치유, 치유 명상, 음악치유, 미술 치유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검증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박민구 교수와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 최정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농업의 과학적 기반을 확립하고, 국민의 건강을 실질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