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으로 MBC 살 수 있다더니…최시원, 유니세프 참석해 영어 실력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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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이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 자격으로 '2024 Milken Institute Asia Summit'(2024 밀켄 인스티튜트 아시아 서밋)에 참석했다.
최시원은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서 기금 모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 것은 물론 국제 행사에서 연설과 토론을 펼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너스클럽 약정 기금을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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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최시원이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 자격으로 '2024 Milken Institute Asia Summit'(2024 밀켄 인스티튜트 아시아 서밋)에 참석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4 Milken Institute Asia Summit'은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최시원은 총 2개의 섹션에 참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가 되는 가운데 직접 영어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2012년 9월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특이 "최시원 재산으로 MBC를 살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최시원 아버지가 세계적인 속옷 회사를 경영하시다 어머니에게 넘긴 걸로 안다"고 덧붙였다.
최시원은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아시아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주제로 Haslinda Amin(하슬린다 아민) 블룸버그 동남아시아 담당 앵커 겸 수석 국제 특파원, 배우 Manny Jacinto(매니 재신토), Simu Liu(시무 리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Hannah Nguyen(한나 응우옌) 유니세프 국제위원회 회원, Liza Soberan(리자 소베라노) 세이브 더 칠드런 필리핀 대사, Curtis Chin(커티스 친) 밀켄 인스티튜트 의장 겸 선임 고문과는 전 세계적으로 아동이 직면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에 관해 대화했다.
최시원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정신 상태로 성장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어린이가 긍정적인 환경에서 자라나 꿈을 이루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시원은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서 기금 모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 것은 물론 국제 행사에서 연설과 토론을 펼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너스클럽 약정 기금을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시원은 현재 매주 주말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DNA 러버'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믿지 않는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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