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지친 강재준 근황, 이은지 “밤 10시에 子 안부 묻자 빨리 오라고”(가요광장)

서유나 2024. 9. 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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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은지가 간절하게 육아 도움을 원하는 개그맨 강재준의 근황을 전했다.

9월 20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이은지가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통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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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간절하게 육아 도움을 원하는 개그맨 강재준의 근황을 전했다.

9월 20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이은지가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통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이은지는 "어제 밤 10시쯤 조금 늦긴 했지만 이은형 선배에게 전화를 해 '아기 잘 있어요?'라고 안부를 물었다. '다음주쯤 갈게요'라고 하니까 갑자기 재준 선배가 수화기 너머로 '은지 지금 온다고? 빨리 오라고 그래!'가 됐다"며 웃었다.

이은지는 "육아 쉽지 않다. 선배님, 미안하다. 아이가 겨우 잠들었는데 제가 목청 좋게 얘기하는 바람에 깼다"면서 사과도 남겼다.

한편 이은형,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해 결혼 7년 만인 올해 초 첫 아이 임신 사실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은형은 올해 8월 6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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