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남지현 "결혼 생각? NO..아직 내 일 같지 않아" ('낰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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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지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서는 "한국의 헤르미온느, 하루가 48시간인 똑순이 굿파트너 남지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남지현은 "서른인데?"라는 의아한 물음에도, "그게 아직 그냥 제 일 같지가 않다. 올해 초에 저희 언니가 결혼했다. 그러니까 또 한 발짝 가까워졌지, 아직 제 엄청 절친한 친구들은 결혼을 안 한 친구들이 훨씬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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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남지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서는 "한국의 헤르미온느, 하루가 48시간인 똑순이 굿파트너 남지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남지현은 드라마 '굿파트너'를 통해 호흡을 맞춘 장나라에 대해 "선배님은 남편분이랑 연락도 자주 하신다. 잠깐 의 통화나 사진 같은 걸 찍어서 카톡 하시는 게 많은 거 같다. 남편분과 연락할 때 얼굴이 표정이 있으시다. 해사해지신다. 너무 보기 좋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런 작품을 찍다 보면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나"라는 질문에는 "아직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고 대답했다.
남지현은 "서른인데?"라는 의아한 물음에도, "그게 아직 그냥 제 일 같지가 않다. 올해 초에 저희 언니가 결혼했다. 그러니까 또 한 발짝 가까워졌지, 아직 제 엄청 절친한 친구들은 결혼을 안 한 친구들이 훨씬 많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 하지, 정도지, 어땠으면 좋겠고, 하는 바라는 게 없는 편이다. 오히려 저는 진짜 진정한 좋은 상대방, 내가 좋은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남지현은 "많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해석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인 것 같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낰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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